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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2박 3일 오사카 여행 본문

여행

부모님과 2박 3일 오사카 여행

o블링블링o 2017. 4. 7. 16:12

가끔씩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다. 좋은 기회가 닿아서 부모님과 오사카 2박 3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일본을 다시 가게 될 줄이야. 일본은 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곳이다. 비록 지역은 다르지만, 약 8년 만에 일본에 다시 간다는 사실을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오사카는 한국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제주도 가는 시간이랑 비슷해서 이렇게 빨라도 되나 싶었다. 이렇게 짧은 시간인데 기내식도 제공되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오사카의 모습에 이제 여행을 왔다는 실감이 되었다.



칸사이 공항에 있는 피카츄



칸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전세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차로 이동하면서 고가도로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베노하루카스로 Go!! Go!!



오사카의 유명한 전망대 중 하나인 하루카스빌딩에 도착했다. 300미터에서 바라보는 광경은 어떨까 궁금했다.



엘레베이터는 16층까지는 무료이고, 여기서부터는 전망대 입장권을 사서 올라가야 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고속 엘리베이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의 모습



하루카스 빌딩의 마스코트 가방들.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가시는 것 같다.



일정상 하루카스 빌딩에서 식사를 하지는 못하고 코베로 이동해서 점심식사를 했다.



고베 대지진의 현장을 복원하지 않고 일부 남겨둔 메모리얼 파크



메모리얼 파크 근처에 위치한 포트 타워



새롭게 스타벅스가 생긴 것 같다. 아직 오픈을 하지는 않았다.



고베의 차이나 타운



고베 모자이크. 들어가자마자 롯데리아가 보인다.



모자이크 옆에 새로 지어진 쇼핑센터 우미에. 1일차 여행 끝



둘째날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오늘은 교토의 청수사와 온천.



청수사에 도착하니 벚꽃구경을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곳곳에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많이 들어다니는데, 알고보니 중국인과 한국인이 많았던 것 같다. 기모노를 렌트해서 체험(?)하는 중인 것 같다.



청수사 입구



입장권을 사야 들어갈 수 있다.



청수사 폭포물. 저 세개의 물줄기에 다 뜻이 있다. 자세한것은 검색.



청수사에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은 아니지만, 기념으로 한번 먹어봤다. 진한 녹차맛이 좋았다.



점심은 비빔밥. 일본에서 와서 한국음식이 왠말이냐 하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온 관광이라 어쩔 수 없었다.



아라시야마와 도게츠교



저녁 메뉴는 샤브샤브. 그렇게 하루가 또 갔다. 2일차 여행 끝.


3일차 여행은 오사카 성



벚꽃이 만계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아름다웠다.


수상버스를 타러 이동했는데, 약 1시간정도 운행을 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심히 알차게 돌아당겼다.^^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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